[팜뉴스=이권구 기자] 저분자신약 및 표적단백질분해신약개발 전문기업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 김재선)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역량를 위해 맨파워를 강화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이달 1일자로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사업개발팀장으로 이수정 상무(사진 왼쪽)를 영입했다. 이수정 상무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서 Executive MBA 과정을 이수했으며, 지투지바이오 공동창업자로서 개발본부장 및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수정 상무는 다수 사업개발 실적과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프로그램 라이선스 아웃(L/O),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 협력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회사는 최고바이오책임자(CBO)로, 신약개발 및 비임상개발 전문가 정영미 상무(사진 오른쪽)를 다음달 1일자로 영입한다.

신임 정영미 상무는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CJ헬스케어에서 17년간 신약 평가업무를 수행했다. 정 상무는 이후 지놈앤컴퍼니, 심플렉스를 거쳐 아테온바이오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상무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비임상개발을 총괄하고,신약개발 프로그램 사업개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재선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대표는 “ 해당 전문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C-레벨 임원 두 분 영입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및 기술이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발성경화증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및  표적 단백질분해 폐암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각각 GLP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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